유산균과 여성 건강
우리 몸에 살고 있는 장내 미생물은 대략 400종 이상 되고
이중 20여종의 유산균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유산균과 같은 장내 유익균의 역할은 장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음식물을 분해하며,
비타민 B와 K합성 도움에 되며, 우리몸에 해로운 유해균을 억제합니다,
이런 장내 유익균의 이점 때문에 유익균의 보고로 알려진 맹장을 절제한 환자들 또는 1달 이상의 장기 항생제 투여 환자들에게 유산균 투여가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유산균은 변비치료, 설사 개선,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노화 방지, 항암작용을 갖는 특성이 있습니다.
특히 유산균은 폐경 후 잦은 방광염으로 고생하는 분들 또는 반복되는 질염 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항생제 투여보다 좋은 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에스트로겐과 유산균의 관계가 그 이유입니다.
항생제 치료나 폐경은 질내 세균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결과적으로
Lactobacillus가 Enterobacteriae로 대체되어 세균뇨의 위험이 증가하게 되는 거죠.
그런데 소장에 사는 유산균(Lactobacillus)은 대장균 같은 나쁜 세균종으로 대체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Lactobacilus가 대장균으로 교체되는 것을 에스트로겐 질정으로 감소 시킬 수 가 있게 되고 이러한 질정 사용과 함께 유산균 투여가 항생제 투여보다 더욱 좋은 효과를 보여 줍니다.
다음으로 피임약과 유산균의 관계입니다.
피임약의 장기 복용은 유산균과 비타민 B6를 고갈 시키므로 유산균과 비타민 B6 50mg/d이상 투여 합니다.
(☞ 비타민 B6는 신경전달, 에너지 생성, 위산형성에 관여하며, 결핍은 우울증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비타민 B 복합체는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영양소 중 하나로 체내에 축적 되지 않기 때문에 매일 권장량 이상의 섭취가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 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흔히 먹는 유산균 제품들은 장까지 도달하기 어렵답니다.
또한 발효 식품 1g에는 약 1천 만 마리의 유산균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인정하는 유산균의 범위를 의사들은 1g당 10억 마리이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유익한 유산균 섭취를 위해서는 고농축 유산균 제품의 복용이 필요 합니다. 이러한 고농축 유산균 제품은 1g에 100억 마리 이며 의약품과 다르게 생균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장내 유산균 증식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저희 제니를 찾아주시는 많은 여성분들은 유산균 복용이 더욱 필요하기에 이를 통해 아름답고 건강한 제니의 여성이 되길 바랍니다.
2011.3 제니 여성의원